에드 피닉스(유희왕 듀얼링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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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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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피닉스는 전문 듀얼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밀스런 목적을 가지고 듀얼 아카데미에 입학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에드의 데스티니 히어로를 만든 카드 설계자입니다. 아버지의 원수를 갚아 에드는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를 되찾았습니다.
1. 개요
- 한국판 성우 : 안용욱
- 일본판 성우 : 이시다 아키라
2. 해금 미션
- 게이트 출현 조건 : 어둠 몬스터를 총 200번 소환시 등장
- 캐릭터 해금 미션 : 게이트 출현 조건을 달성한 직후부터 진행 가능
3. 대사가 나오는 카드
음성이 존재하는 카드 (1)(2)
- 몬스터 :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 데스티니 히어로 도그마 가이, 드라군 D-엔드, 데스티니 히어로 드레드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드레드 서번트,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하드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데블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둠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대거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대시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더블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디파티드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디시젼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디바인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드릴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다크엔젤, 데스티니 히어로 데들리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덩크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토피아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디펜드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크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너마이트 가이, D3, 비전 히어로 바이온, 비전 히어로 애더레이션, 비전 히어로 트리니티, 엘리멘틀 히어로 피닉스 가이, 엘리멘틀 히어로 샤이닝 피닉스 가이, The grand JUPITER
- 마법 : 다크 시티, 유옥의 시계탑, D-포메이션, D-스피릿, D-마인드, 오버 데스티니, 데스티니 드로우, 싸이크론 블레이드, 불행, 융합, 융합 현자, 사황제의 능묘, 가드 페널티
4. 시작 덱
5. 레벨 업 보상
6. 스킬
7. 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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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듀얼 보상
8. 평가
스킬들이 거의 '데스티니 히어로' 관련 스킬이 많기 때문에 초창기 PvP에서는 그다지 쓰이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가끔 로망으로 '데스티니 히어로'를 썼던 유저들, 그리고 스킬에 '''밸런스'''가 있기에 밸런스 관련으로 쓰는 것이 끝. 그러나 2018년 3월에 나온 DESTINY RULERS 스트럭쳐 덱 출시 이후로 '데스티니 히어로' 덱이 재발견되면서 의외로 쏠쏠한 활약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아무래도 오프라인 OCG 와는 다른 듀얼링크스만의 환경에서 '데스티니 히어로'가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였다는 것을 반증하는 예시라 할 수 있었다.
2018년 4월 경에는 '마스크드 히어로'가 풀리면서 주다이보다 더 흉악하게 날뛰기 시작했는데, '암귀'의 직공 능력과 체인지 서치 능력으로 인한 연속 공격이 4000 LP 환경에서 제대로 시너지를 일으켜버린 것. 거기에 '데스티니 히어로'들은 전부 어둠 속성이기에 '데스티니 히어로'들이 필드에서 "다크 시티"의 버프받고 서 있는 상태에서 패에 체인지 단 1장만 있어도 '데스티니 히어로' 자체로 공격하고, "마스크 체인지"로 변신해서 여러번 후려칠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암귀를 채용한 '데스티니 히어로' 덱이 단번에 1티어급으로 부상하기도 하였다.
최근 랭크 게임에서는 "시작해!"를 채용한 히어로 덱이나 "융합의 대가"를 쓰는 '문라이트' 덱에서 사용되곤 한다. '마그넷 워리어'처럼 필드 전개가 잘되고 피니셔가 약한 덱에서도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를 넣고 "시작해!"를 사용하기도 한다.
9. 기타
CPU 파밍은 레벨 40 기준으로 꽤나 상대하기 껄끄러운 듀얼리스트이며, 데스티니 히어로들의 효과를 대폭 활용하는 형태로 플레이어의 머리를 아프게 만든다.
그러나 결국 릴리스 소재를 빠르게 모아 고레벨 데스티니 히어로를 불러 전투를 중심으로 듀얼을 풀어나가는 전통적인 비트 형식인 만큼 안젤라, 쥬다이처럼 어렵지는 않다. 레벨 40 에드 피닉스를 상대할 때 가장 신경써야 할 요소는 드라군 D-엔드로, 상대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지정하여 파괴하고 그 공격력 만큼의 피해를 입히는 능력 때문에 순식간에 당할 수 있다. 그러나 대상 지정 내성이나 파괴 무효, 성유물을 둘러싼 싸움 같이 파괴를 회피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이 능력도 유명무실해지며 큰 위협이 되지 못한다.[2]
에드 피닉스를 파밍할 때 가장 효과적인 파밍 덱은 방해꾼 파밍 덱이다. 빠르게 소환된 방해꾼 나이트나 방해꾼 킹이 몬스터 존을 틀어 막으면 세 장을 소재로 특수 소환해야 할 블루-D나 도그마 가이를 소환하지 못하고, 융합 소환을 하자니 필드가 틀어 막혔기 때문에 드라군 D-엔드를 놓을 자리가 없다[3] . 이때 주의할 점은 만일 에드의 필드 위에 있던 몬스터를 하나라도 치우는 순간 즉시 드라군 D-엔드가 소환되고 파밍은 실패하기 때문에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된다. 뿐만 아니라 함정카드 D-카운터도 있기 때문에 공격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그 밖에도, 전투 중심 덱의 카운터인 유벨에게도 약한 모습을 보인다. 설령 드라군 D-엔드가 튀어나와서 유벨-다스 엑스트레머 트라우리히 드라헨이 날아 갔더라도 이 효과를 쓴 턴에 드라군 D-엔드는 전투를 실행하지 못하므로 한 턴을 벌 수 있기에 금방 필드를 복구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이것들 말고도 에드의 파밍 난이도를 급격히 높이는 원인이 있으니, 다름 아닌 에드 피닉스 스스로의 덱사가 너무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것. 덱에 데스티니 드로우를 3장이나 갖추고 있는데다 간혹 다이아몬드 가이의 효과로 데스티니 드로우를 넘겨 코스트 없이 2장 드로우를 하기도 한다. 오죽하면 턴 시작할 때 13장 있던 덱이 턴이 끝나고 나면 5장으로 줄어있는 황당한 광경도 볼 수 있기 때문에 파밍할 때는 무욕의 항아리 등을 통해 에드 피닉스가 스스로 덱사하는 것까지 신경써줘야한다.
2020년 12월에 카이토가 등장하면서 유일하게 아크파이브에 등장한 게스트캐릭터 5인방중 혼자만 개인테마곡이 없다.
[1] 에드 피닉스로 플레이 하여,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를 30번 소환하세요.[2] 그런데 사실 이 카드는 에드 피닉스를 파밍하는 과정에서 생각만큼 보기 힘들다. 그 이유는 에드 피닉스 자신에게 있는데, 융합을 두 장 가지고 있긴 하나, 소재가 다 모이지 않았음에도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로 묘지로 보내버리는 바람에 소환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3] 참고로 이 방법은 에드의 몬스터 존을 단 한 개만 막아도 성공한다. 플레이어가 선공이고 첫 턴에 방해꾼 융합체를 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만일 후공이라면 높은 확률로 드릴 가이와 다른 데스티니 히어로 하나를 내서 몬스터 존 2개가 차게 된다.